음영3 그림자 키재기 해질 무렵엔 특별한 즐거움이 있다. 순간순간 키를 키우는 나무들. 그들과 키재기하며 노니는 즐거움이 있다. 2018. 10. 3. 비움 그리고... 비워야... 채울 수 있다 하였던가. 이렇게 비웠으니... 채움은 오는 자의 몫이겠지. 2018. 4. 17. 그분도 어찌하지 못한 빛 손만 닿으면... 세상 어떤 얼룩도 말끔히 지워내시는 그분도. 빛의 얼룩만큼은 어쩌지를 못하셨다. 2016.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