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34 지난 가을의 회상 밭고랑 모퉁이에 덩그러니 홀로 남아. 지난 가을을 회상한다. 풍성함에 뿌듯했던 그 가을을. 2015. 6. 17. 소녀상 화가의 작업 공간인 듯, 골목 쪽으로 큰 유리창이 있는, 아담한 화실이 있는 작은 주택이 있다. 너머에 있는 작품을 보고 싶어 유리창에 얼굴을 대고 이리 기웃, 저리 기웃. 작업실을 지나 하얀 쇠대문 사이로 작은 소녀상이 눈에 띈다. 손질하지 않은 작은 앞마당 그늘진 곳 한켠에 다소곳.. 2013. 12. 17. 발자국 2013. 7. 2. 양철문, 추억 한조각 2013. 7. 2.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