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2 사랑하기에 눈보라 치는 설경 속. 누군가 쭈그리고 앉아 무언가를 한다. 무엇을 하는지, 한참을 보고서야 알았다. 그녀의 신발끈이 풀린거다. 풀린 신발끈을 매주고 있었던거다. 그래, 저 모습이 사랑이지. 사랑은 저렇게 하는거지. 2014. 12. 7. 부처님께 공양을 '공양'이란 말은 끊임없이 헌신한다는 뜻입니다. 부처님께 단순히 밥을 올리고 떡을 올리고 과일을 올리는 것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바로 "법을 만나기 위함"입니다. "정법을 만날 수 있는 인연을 짓는 일"입니다. 정법은 "진리의 길"을 찾을 수 있는 희망의 길을 찾는 것입니다. 이.. 2014.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