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14 논두렁 밭둑길 작년 가을. 곡식 한창 익어갈 때쯤이었을 거야. 너는 그때... 훤칠한 키에 반듯한 모습. 당당하게 서있었는데.... 2017. 5. 18. 허허로운 사람들 참새, 까치, 산비들기... 그들과 한철 잘 놀았지. 풍년 한철 보았으면 된거고. 겨울 삭풍에 허허로이 웃음 짓는다. 2017. 1. 1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