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7 어둠 속 상념 후적후적 어둠을 밀어낸다. 미몽 속으로 스민 빛을 따라 간다. 점점 멀어지는 뒷모습에 처진 어깨가 더 무겁다. 빛으로 아련히 멀어지는 그 모습에서 나의 뒷모습을 본다. 2015. 1.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