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13 가을의 아침 날씨가 쌀쌀하다. 하루가 다르게 . 움추려지는 건 몸만이 아닌 듯. 감성도 함께 쌀쌀해진다. 2019. 11. 7. 형태적 느낌 같은 곳에 있었음에도... 모두 다르다. 같은 곳 한세상 살아가는 것처럼... 너도 나도 모두가 제각각. 2019. 10. 15. 하늘 별 그날... 그곳에 떠있는 건 별이었다. 온세상 아름다이 수놓은 별이었다. 2019. 2. 28. 소회 이맘때쯤이면... 낙엽 한 잎, 바람 한 점에도... 찡해진 마음 서글퍼진다. 2018. 12. 5. 언제까지 머물 수 있으려나 떠남에 서러울 건 없는데... 미련에 아쉬운 건 아닌데... 자꾸 머뭇거려짐은 왜일꺼나. 2018. 11. 22. 오수 간질간질... 간지럽게 햇살 고운 날. 잠자리 한가롭게.... 낮잠에 들었네. 2017. 11. 1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