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20 빛의 향연 봄인가보다. 시냇물에 봄빛이 자맥질을 한다. 천변만화가 이만이나할까. 빛의 향연으로 내 마음이 설레어진다. 2015. 3. 17. 대비 닮은 것 같으면서 닮지 않았다. 동질감이 느껴지도록 같으면서 같지가 않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아파트와 땅에 붙은 듯 작은 창고가 대비되는 풍경. 조화 속에 또 다른 부조화가 존재하는 도시풍경이다. 우리는 그 부조화 속에서 서로의 조화를 찾으며 살아가고 있다. 2014. 8. 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