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함24 바람, 그가 머문 곳 어느 때 왔는지... 언제 떠나갔는지... 그렇게 오가는 바람. 붙잡으려 했구나. 2017. 1. 22. 가을, 남자는 외롭다 가을... 남자의 계절. 떨어진 낙엽 하나에도 외로움을 탄다. 2016. 10. 28. 네가 있어 다행이다 살가웠던 추억도. 왁자했던 웃음소리도. 멀리 도회지로 떠난 그곳에... 환하게 웃어주는 네가 있어 다행이구나. 2016. 6. 23. 전시회 끝나니 전시회 열리던 날. 누구보다 화려했는데. 막 내리고나니... 아무도 관심없구나. 구석데기가 되었구나. 2016. 4. 23. 언제부터 혼자였을까 언제부터였을까. 모두가 떠나가고. 이렇게 홀로 남게 된 것이. 2016. 3. 9. 모든 것 끝난 뒤 시끌벅적, 왁자지껄, 재잘재잘... 분주했던 난장놀이가 모두 끝난 뒤. 그 곳엔 쓸쓸히. 그들만이 남아 있었다. 2016. 2. 1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