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함24 아버지와 아들 자갈 밟는 소리. 멀리서... 파도소리 사이로 들려온다. 낚시하러오는 건지.... 2019. 3. 31. 바람 그리고 바다 기댈 데없어 마음 스산하건만. 그 바람... 왜 그리도 사납게 불어대는지... 2018. 11. 5. 뒷모습 인생의 무게감일까. 뒤돌아선 어무이의 뒷모습. 무겁다. 돌덩이 만큼이나.... 2018. 8. 23. 도시의 나목 삭풍 속의 나목이여... 그날은 온다네. 기다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2018. 1. 5. 늘 같은 약속 한 해의 끝즈음... 늘 못다한 아쉬움만 가득이다. 사진은 조금도 나아짐 없이 고만고만하고.... 메마른 마음만 트잡이를 한다. 2017. 12. 31. 겨울 한풍 서슬에... 모두가 발가벗기우네. 나도 너도 이 계절도.... 2017. 12. 10.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