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10 창이 있는 풍경 한 해가 바뀌고. 헐거워진 마음 다잡았는데... 이곳엔 상기도. 겨울 삭풍 한 줌만이 휑하구나. 2020. 1. 6. 십자가가 있었다 막힌 창, 고드름, 그 그림자... 하늘 서럽도록 파란데. 십자가 하나 우두커니 서있네. 2018. 12. 20. 하늘, 십자가 그리고 창문 하나 파란 하늘. 검은 십자가. 그리고 굳게 막힌 창문 하나. 내게는 가슴 먹먹한 슬픔이었다. 2015. 3. 23. 빨간 십자가 어둠에 묻혀버린 새벽. 빨간 십자가 하나. 구원의 빛되어 새벽을 밝힌다. 2015. 3.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