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8 무엇에 담겼는가 형상은 보이는 것일 뿐. 무엇에 담겼느냐에 따라 변하는 것이니.... 2021. 5. 3. 아침 산책 세상사 모두 잊으셨는가. 유유자적. 아침 산책이 한가롭구나. 2015. 11. 9. 경계심 두 눈 마주하지 못하는. 경계심이 잔뜩인 녀석. 무엇이 너로 하여금. 모두를 믿지못하게 만들었을까. 2015. 8. 11. 잠시, 쉬었다 가자 쫓기듯 살아온 바쁜 일상. 그래, 잠시 쉬었다 가자. 마음도, 세상사도. 모두다 내려 놓고. 2015. 8. 4. 개울가에서 누군가는 뒤돌아서 곁을 떠나고. 누군가는 묵묵히 곁을 지켜준다. 순리따라 오고가는 계절 친구들. 새싹 돋는 소리, 개울물 흐르는 소리. 계절의 소리 들으며 세상사를 잊는다. 2015. 5. 30. 섬 마음 속에 그리운 섬 하나. 아침이면 햇살에 붉게 물들어 아름다운 섬. 세상사 내려놓고 그 섬으로 떠나고 싶다. 2015. 5.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