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23 무아의 고요 사랑도 미움도. 기쁨도 성냄도. 모두 사르고 나면... 그 경지는 무아의 고요. 2018. 5. 22. 색즉시색 내게는.... 색은 공이 아닌. 색은 그냥 색이었다. 2018. 5. 8. 구김새 물 흐르듯 바람 자유롭듯.... 발걸음 가는 데로, 마음 하자는 데로 어디 매이지 않고 흘러가 보는거야. 2017. 1. 29. 결 바람결... 숨결... 그리고 비단결... 2016. 12. 5. 선과 선 물끄러미, 선을 따라 눈길이 간다. 담장과 지붕의 기와의 선을 따라 시공을 넘는다. 천년의 시공간에서 선과 선이 어우러졌다. 지조 서린 곧은 선은 그 흐름에 막힘이 없다. 물 흐르듯 순리를 따라 자연스럽다. 자연을 품은 선과 선을 보면서 한국적 감성과 미를 느낀다. 2014. 5. 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