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79 의미의 재해석 빗물에 잠긴 너에게... 눈높이를 맞춘다. 너를 버린 누군가 그랬을 거야. 그곳에 존재할 이유 있을 거라고... 2018. 4. 20. 교감 우연이었어. 너와의 만남은... 그 울림은 진했지. 마치 오랜 지기처럼.... 2017. 8. 20. 마실길 아들딸 자랑에 하루가는 줄 모르는 어머니. 오늘은 또 어딜가서 그 자랑 하실려는지... 일찌감치 집을 나서신다. 2017. 6. 20. 독거 누군가의 기억에서 잊혀지고 있는 건 아닌지.... 누군가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건 아닌지.... 2016. 12. 17. 꿈... 저 산으로 가고 싶다. 저 산이 되고 싶다. 언젠가는.... 저 산으로 살고 싶다. 2016. 11. 30. 가을이 그린 그림 떨어진다하여.... 아무렇게나 떨어지지 않는다. 앉을 자리, 누울 자리.... 그리고 꼭 있어야할 자리. 그렇게 한 폭의 그림을 그린다. 2016. 11. 13. 이전 1 ···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