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17 그대 혼자인가요 이 세상에 덩그러니... 그대만이 서있네요. 그대 뒤 외로움. 너무 커보이는 건 왜일까요. 2018. 2. 19. 침묵 눈 감고, 귀 막으니....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니... 입 닫은 묵언의 침묵 이련가. 2018. 1. 21. 저 건너엔 어떤 삶이 있을까 계단 오르내리다. 가끔, 발길 멈출 때가 있다. 저 건너엔 어떤 삶이 있을지... 물끄러미 바라보곤 한다. 2017. 12. 15. 낚시하는 사람 해거름 석양빛 곱고 고운데.... 고독의 그림자. 길기만 하네. 2017. 12. 2. 아이와 그림자 아이가 그림자 밟고 노는 것인지... 그림자가 아이 데리고 노는 것인지.... 한마당 놀이가 흥겹다. 2017. 6. 7. 커피 한 잔의 사색 한 잔 커피향에 취해... 세상 상념 모두 버리고. 나만의 사색에 젖어본 적 있었던가. 그때는 또 언제였던가. 2017. 5. 3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