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2 한 줌 재일뿐 귀함도 화려함도, 천함도 수수함도. 사르고 살라 모두 태우고 나면. 궁극엔 한 줌의 재일뿐인데.... 2016. 6. 20. 따뜻해졌음 좋겠다 한파로 온몸이 꽁꽁. 얼어붙은 불경기로 마음도 꽁꽁. 얇아진 호주머니로 온정마저 꽁꽁. 세상이 온통 꽁꽁 얼었다. 비록 모닥불의 작은 온기지만 사람의 마음까지 따뜻했졌음 좋겠다. 2014.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