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2 노인정 가시는 길 아침 발걸음이 바쁘시네. 친구들에게 전할 빅뉴스가 있으신지.... 귓전에 맴도는 그들 수다가 그리우신지.... 2016. 11. 25. 마실길 젊은이라면 모두 대처로 나간 농촌 . 이른 가을걷이에 마을 어귀 정자가 한적하다. 정미소집 노란감은 흐드러지는데, 탐하는 이 하나 없고, 어린아이 울음소리 그친 골목길엔, 마실 나선 어머니의 발걸음만 부산하다. 2014.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