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10 선방 앞에서 선은 어떤 모양일까. 세모일까 네모일까 아니면 둥글까? 마음 그릇 모두 다르다하니. 그 모양 또한 모두 다르지 않을런지.... 2017. 3. 10. 수행 비우라 한다. 그게 쉬운 일인가. 버리라 한다.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참나를 보라 한다. 그것이 어디 쉬운 일이던가. 2016. 3. 4. 참선 참다운 고요에 들어. 큰 깨달음에 이르소서. 2015. 11. 12. 해우소 마음 속에 또아리를 튼 근심을 풀어낸다. 머릿속에 아지랑이 핀 번뇌를 살라낸다. 비움을 얻고서야 자연과 하나임을 깨닫는다. 2015. 4.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