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19 그날이 그날 오늘은 또 어떻게 보내셨을까. 무얼로 소일거리를 하셨을까. 어제가 오늘인 듯... 그날이 그날. 2019. 8. 28. 행로 그곳 어딘가를 향해... 우리는 발걸음을 옮긴다. 오늘 만큼의 시간을.... 2019. 2. 2. 차마, 앞서 걷지 못했네 야트막한 비탈길. 주변 의지하며 애써 오르신다. 성큼성큼 바삐 걷던 나. 차마 앞서 갈 수 없었네. 2018. 9. 28. 무엇이 그리도 바쁘게 하신가요 그 세월... 바삐 살아오셨으면서. 이제와... 무엇이 그리 또 바쁘게 하신가요. 2017. 12. 29. 귀로 최선을 다함은... 그만큼 후회하지 않고자는 것. 되돌아 가는 길 쓸쓸하지만... 이 또한 아름다움이지 않을까. 2017. 12. 8. 홀로 가는 길 자기 인생 자기가 산다고 했어. 대신하여 누가 살아주는 거 아니라고. 인생은... 그래서 늘 혼자였나 봐. 2017. 11. 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