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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앞서 걷지 못했네

by 아리수 (아리수) 2018. 9. 28.

야트막한 비탈길.    주변 의지하며 애써 오르신다.    성큼성큼 바삐 걷던 나.    차마 앞서 갈 수 없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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