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15 멍에 자유롭다 여겼다. 혼자서만이... 세상 어느 것 하나 자유로울 게 없음에도. 그럼에도 자유롭다 여길련다. 마음만이라도... 2019. 10. 9. 공간 얼마나 많은 고통이 있었을까. 얼마나 많은 아픔이 있었을까. 억누른 서러움 그 얼만데... 이제서야 감히 짐작이나 할까. 2019. 8. 17. 아름다운 구속 아마도... 혼자만의 욕심이자 집착은 아닐까. 누군가를 구속한다는 것이... 아름답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2019. 5. 19. 고해라 했던가 그 누가 말했나. 인생... 그 자체가 고해라고.... 2018. 7. 5. 비애 목줄만큼이 그의 세상이었다. 그 세상의 경계를 그는 수없이 반복하며 오갔다. 그의 세상엔 중심의 빨간 의자가 전부였다. 2017. 5. 25. 속박 자의든, 타의든... 일신이 얽어매여 자유롭지 못하다는 건. 참! 슬픈 일이다. 2016. 5. 2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