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12 시선 시선 끝에 무엇이 있기에.... 오래도록 굳은 듯 그렇게 있을까. 2017. 7. 30. 시선 집중 무엇이 시선을 붙잡았을까. 물끄러미 한동안. 그녀는 그렇게 서 있었다. 2015. 10. 23. 한 송이 가을꽃일 뿐... 세상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잠시 길 옆에 피었다 지고마는. 한 송이 가을꽃일 뿐... 2015. 9. 19. 꽃잔치 끝난 뒤 화려한 꽃잔치가 끝났다. 사람들 관심도 썰물 빠지듯 식었다. 왁자하던 환호는 오간데 없고. 꽃자루만 나뒹구는 그 곳. 뒤늦은 노년의 발걸음만 쓸쓸하다. 2015. 5. 23. 관심 철없는 녀석! 봄꽃이 지천에 피는데. 하필이면 낙화에 시선이 꼽혔을꼬. 헛된 관심에 화사한 봄날 한 때가 덧없이 지나갔다. 2015. 3. 29. 골목길의 일출 골목길에서 일출을 본다. 많은 세월, 아침 저녁 드나든 골목인데 눈에 들지 않았다. 바쁜 삶 허둥댐도 한가지 이유겠지만 그 동안 아침해에 관심이 없었다. 사진을 시작하면서, 빛을 이해할려고 노력하면서 태양의 뜨고 짐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러면서 아직 걸음마 수준이지만 조금씩 .. 2014. 5.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