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19 계절의 끝즈음... 가을걷이 끝나더니.... 이제는 겨울이련가. 휑한 바람만이 머무네. 2018. 11. 3. 일체유심조 공하다 하여 비움인가. 만하다 하여 채움인가. 비움과 채움... 모든 건 마음가짐이련가. 2018. 9. 27. 공허의 경계 그 경계는 어디부터일까. 공허가 시작되는 그 경계는.... 2018. 8. 8. 낙락장송 동구 밖... 홀로 외로운 낙랑장송아! 모두가 떠나가는데... 너만은 그 자리를 변함없구나. 2018. 7. 8. 무엇이 채워질까 누군가의 온기가 채웠을 이 공간. 이제는 비어 공이 되었으니.... 무엇이 이를 다시 채울까. 2018. 4. 14. 하나 하나... 기다림이자 외로움. 그리고 고독의 숫자. 2017. 7. 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