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13 나무와 나 그림자.... 네가 있어 참 다행이다. 네가 없었음. 많이 외롭고 허허로웠을 거야. 2017. 8. 17. 놀이 얘들아! 놀이하자. 너희는 그네놀이. 나는 빛놀이... 2017. 8. 11. 어떤 날의 여운 잔잔한 여운이 일 때가 있다. 안개인 듯 마음자락에 스며들어... 그렇게 긴 여운으로 남을 때가 있다. 2017. 6. 2. 무제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바라만 보았다. 건너에 무엇이 있든지.... 그냥 무심의 시선이었다. 2017. 5. 26. 어떤 아이의 미소 어떤 아이가 웃고 있었다. 구김없이 환한 미소로... 불경기로 비워진 어수선한 가게 한켠에서. 구겨진 채로... 2017. 4. 29. 같은 곳, 다른 봄 정유년의 봄손님. 오신 지 언제인데.... 병신년의 그 손님. 떠나 갈 줄 모르네. 2017. 4. 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