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와 루18 공한 마음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 한 켠 퀭하던... 공한 마음의 시간들. 그때 그런 시간들이 있었지. 2019. 4. 21. 비요일 비요일.... 일상의 잡다함 잠시 곁에 두고. 처마끝 낙숫물 소리 벗삼아. 한 자락 시름 달래보세나. 2018. 9. 2. 풀 한 포기 돌담장에 서다 좋은 곳 따로 있나. 본분 알아 헛된 마음 내리면... 어디인들 아늑한 곳인 것을... 2018. 4. 24. 광한루원의 가을 단풍 유명지가 많아서 일까. 광한루원은 한가하기만한데... 가을은 절로절로 무르익었다. 2015. 11. 28. 열정 한 컷의 아름다운 영상을 위해. 낮은 곳 임함을 마다하지않는 열정. 한세월 흐른 뒤에도 그 열정 식지않기를... 2015. 8. 26. 소쇄원의 춘경 불쑥 찾아든 불청객. 소쇄원은 말없이 맞아준다. 산수유꽃, 매화꽃 흐드러진 그 모습 그대로. 집나간 서방님 반기듯 환한 웃음 한아름 버선발로 맞아준다. 2015. 4. 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