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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by 아리수 (아리수) 2014. 8. 22.

그 시절을 잊고 침묵한다.    할말이 많음에도 묵묵히 침묵한다.    요소요소 쓰임 많던 화려했던 그 시절은 이제는 과거.    꽃다운 청춘 모두 바친 그 시절도 이제는 먼 옛날.    이제는 구석자리의 퇴물된 지 오래다.    그저 오늘이라는 시간을 침묵으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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