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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감옥

by 아리수 (아리수) 2014. 8. 14.

어느 골목길에서 보았다.    마이 하우스에 감옥과 그 옆에 내방이 공존하고 있단다.    아이러니한 광경.    무언가가 쿵, 마음 바닥에 떨어진다.    집주인의 마음을 본다.    여유를 잃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본다.    그리고 내 마음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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