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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

by 아리수 (아리수) 2014. 8. 14.

후덥지근한 여름날.    한움큼 소나기 지나간 사찰, 오수에 들어 조용하다.    요사채 열린 창문 너머로 스쳐가는 사람들.    서로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다.    사찰 속 도시인의 무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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