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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접사

나는 이 곳이 좋다

by 아리수 (아리수) 2014. 8. 19.

너른 세상 옆에 두고 이 곳이 좋다.    부족함이 없으니 이 작은 공간이 좋다.    고생을 사서하는 너른 세상 나가고 싶지않다.    욕심도, 큰 꿈도 없다.    자기를 최고로 착각해 주는 이 곳이 좋단다.    호랑이없는 골에 여우 노릇이 그렇게 하고 싶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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