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소경 휴식 by 아리수 (아리수) 2014. 5. 22. 너른 마당 한켠, 감나무 밑에는 항상 평상이 놓여 있다. 대문 안에 든 손님의 낮더위 땀을 평상에 앉아 감나무 그늘로 식히라는 주인장의 지혜다. 시골집 마당에는 이렇듯 아름다운 배려가 있다. 그리고 그 곳에는 항상 편안한 휴식이 있다. 그리고 그 곳에는 늘 그리움이 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빛이 그린 아름다운 세상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농.어촌 소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원 풍경 (0) 2014.06.10 농촌의 소경 (0) 2014.05.27 기다림 (0) 2014.03.12 가던 발걸음 멈추고 (0) 2014.02.25 삼지내마을 (0) 2013.07.23 관련글 전원 풍경 농촌의 소경 기다림 가던 발걸음 멈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