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멀지않은 한적한 도곡마을. 멀리 남녁 하늘에 뭉게구름이 한가롭다. 텃세 부리듯 가로지른 황토색 돌담의 경계. 그 균형을 깨며 서 있는 창고가 여유롭고, 단도리를 한 문전옥답이 반듯하다. 한가해 보이는 그 모습에 동네 고샅길 도는 내 마음도 함께 여유를 즐긴다. 이렇듯 전원 풍경은 고향의 품 처럼 언제든 우리들 마음에 평안을 준다.
농.어촌 소경
도시에서 멀지않은 한적한 도곡마을. 멀리 남녁 하늘에 뭉게구름이 한가롭다. 텃세 부리듯 가로지른 황토색 돌담의 경계. 그 균형을 깨며 서 있는 창고가 여유롭고, 단도리를 한 문전옥답이 반듯하다. 한가해 보이는 그 모습에 동네 고샅길 도는 내 마음도 함께 여유를 즐긴다. 이렇듯 전원 풍경은 고향의 품 처럼 언제든 우리들 마음에 평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