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소경 가던 발걸음 멈추고 by 아리수 (아리수) 2014. 2. 25. 농촌마을의 한적한 골목길. 무심히 지나가려는 발걸음을 붙잡는다. 평범한 스레이트지붕, 시멘트벽을 따라 옆으로 걸린 빨랫줄이 시선을 끈다. 비를 피해 빨랫감을 말렸을 주인장의 생활 속 소박한 지혜가 읽힌다. 그 모습에 나도 몰래 고개가 끄덕여진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빛이 그린 아름다운 세상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농.어촌 소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식 (0) 2014.05.22 기다림 (0) 2014.03.12 삼지내마을 (0) 2013.07.23 항구의 휴식 (0) 2013.07.11 도래마을 (0) 2013.07.04 관련글 휴식 기다림 삼지내마을 항구의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