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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젹벽강의 아침

by 아리수 (아리수) 2014. 2. 22.

조금 이른 시간이었을까.    인적 없는 격포해수욕장에 아침 고요가 짙다.    멀리 보이는 적벽강의 반영이 물 고인 작은 웅덩이와 백사장에 한가롭다.    조바심이라곤 전혀 없는 적벽강의 아침이다.    자연은 다툼하지않고 순리를 따라 그 곳에 그렇게 존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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