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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소경

집 떠나온 날의 상념

by 아리수 (아리수) 2016. 5. 29.

훌쩍 집 떠나온 날은.    쉬이 잠들지못해 뒤척인다.    새벽잠 털고 산골집 나서는데.    세월 묵은 지붕 위엔.    가로등 불빛만 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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