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봄이면 그 골목엔 복사꽃이 핀다

by 아리수 (아리수) 2015. 4. 14.

좁다란 골목길 아래 주인 떠난 집.    쓰러진 집터에는 담장 기대고 복숭아나무가 있다.    봄이면 골목 가득 복사꽃이 예쁜 집.    올해도 주인 떠난 서러움 이겨내고 환하게 피었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 출근  (0) 2015.05.06
  (0) 2015.05.04
  (0) 2015.04.04
뒷골목  (0) 2015.03.26
흘려보낸 시간들  (0) 201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