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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낙화

by 아리수 (아리수) 2015. 2. 25.

무엇이 저리도 조급하게 했을까.    조금만 더딘 걸음을 하지.    봄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데.    이끼 낀 돌담장 아래.    한송이 동백꽃이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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