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7 하늘 향해 꽃망울 터지던 날 파란 하늘 향해... 꼬옥 여민 가슴 수줍게 열렸다. 배시시한 미소 지으며... 2017. 4. 6. 홍매 고운 이와 화사하게 눈맞춤하니... 봄오는 이 세상 온통 내 것이 되었네. 2017. 3. 21. 홍매화 어느 곳에 머물든. 어떤 모습으로 피어나든. 그대는 진정 봄의 꽃이구려. 2016. 3. 28. 너를 보니, 봄이로구나 꽃과 벌이 함께 어울려 노니는 걸 보니. 봄이로구나. 드디어 봄이로구나. 2016. 3. 10. 중외공원의 봄 소복하게 봄비 내리던 날. 중외공원엔 봄이 찾아들었다. 봄은 이미 이곳에서 시작되고 있었다. 2016. 3. 7. 꽃샘 추위 꽃순들 세상에 고개 디밀까. 시샘하듯, 엊그제 한파가 기승을 부렸다. 그런다고 오는 봄이 돌아서는가. 닭모가지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데... 2016. 2.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