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2 꽃이 있는 길 그 누가 그렸을까. 긴세월 애환 서린 골몰길, 해바라기 한송이. 그 세월 잊은 듯 방긋한 그 모습. 오는 이, 가는 이의 시름을 덜어주네. 2015. 2. 25. 해맞이 단촐한 해맞이를 한다. 천지사방에 아무도 없이. 자욱한 안개만이 강아지풀을 감싸고. 그만이 동녁을 향해 해바라기를 한다. 아침해가 그리워. 안개에 묻힌 아침해가 그리워. 2014.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