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6 마음 그릇 모두들 마음이 큰그릇이라 한다. 작은 것 하나 겨우 담는 크기인 줄도 모르고... 2022. 9. 12. 구성미 이리 보고 저리 살펴 보고... 그럴수록 그 느낌 새롭다. 2022. 7. 13. 빗물 머금으니... 빗물 머금으니... 네 자태 참 곱구나. 6월... 그러고보니 너에게도 6월은 제철이구나. 2019. 6. 20. 비요일의 구성 쓰레받기, 양동이, 물동이 그리고... 색과 크기따라 놓인 게 재밌네. 비는 안중에 없고. 사진담는 재미에 금새 빠졌지. 2018. 5. 26. 시간, 그의 벽화 시간은 흔적을 남긴다. 무의미하게 지나감이 없다. 생각을 남기고, 감성을 남기며 생명을 품는다. 빗물 머금은 파란 이끼 낀 시멘트담장. 시간은 그만이 할 수 있는 그의 벽화를 남겼다. 2015. 4. 24. 갈무리 비 그치고 장독대로 나섯다. 빗물 항아리에 가을 있을까 하여. 길잃은 낙엽이 왔을까 하여. 콩닥이는 마음에 발걸음이 더디다. 단풍이 있었다. 숨넘어 갈 듯 고운 단풍이 몰래 들어 있었다. 가을 갈무리하려 몰래 숨어 있었다. 2014.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