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2 동네 한바퀴 반듯하고 꼿꼿하기만 했던 어머니. 언제부터인가... 그분의 마실길은 동네 한바퀴가 전부가 되었다. 2016. 8. 19. 봄 마중 물소리, 새소리에 바람타고 찾아오는 봄. 창문 열고 편히 앉아 맞이하기 차마 민망하여. 아침 햇살 떠나기 전 개울가로 마중 나섰네. 2015.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