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7 변함없는 그대 사람도 가고. 세월도 가고. 모두들 떠나가는데. 그대는 늘 그 자리에서. 변함이 없구려. 2015. 9. 13. 열애 중 열애. 기쁜 마음으로 열렬히 사랑하는 것. 그래, 사랑은 그렇게 열렬히 하는거였어. 2015. 7. 27. 그대와 단둘이었네 칠월, 무더운 한낮. 죽림사 조용한 절간 마당에는. 백련, 그대와 단둘이었네. 2015. 7. 25. 존재의 의미 내가 존재함은. 빛, 그대 있음이니. 그대는 곧 내가 존재하는 의미... 2015. 7. 11. 어색한 동행 오늘은... 그대와의 동행이 어색합니다. 그래서인지 자꾸만 뒤처집니다. 2015. 6. 24. 머플러가 차암 예쁘네요 해거름 석양빛이 그대와 잘 어울려보여. 물끄러미 바라보았더니. 연분홍 예쁜 머플러를 하셨더군요. 역시 그대는 멋을 아는 센스쟁이 입니다. 2015. 6.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