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레3 생각케 한다 부질없는 욕심이. 일생 속압하였구나 . 내 욕심으로... 속박한 건 없을까. 생각케 하네. 2018. 5. 15. 영원한 시간 수 천년 영겁의 시간을 지금까지. 태어남과 죽음, 죽음과 태어남으로 거듭된 윤회의 연속. 그 굴레 속 영원한 시간을 묵묵히 지켜온 고인돌. 그 장구한 시간 앞에서. 잠시 모였다 흩어질 구름과 같은 작고 허망한 나의 존재를 본다. 2015. 4. 18. 자아를 찾아서 언제부턴가 우리는 수많은 선과 선이 교차하며 만들어진 도시의 공간 속에 갇혀 버렸다. 어느샌가 우리는 도시의 편리함에 익숙해지면서 공간의 안락함에 안주하게 되었다. 나를 잊어버리고, 자아를 잃어버린 채 그 속에서 욕망의 굴레를 쉼없이 굴리고 있다. 욕망의 끝은 어디 쯤일까. .. 2014.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