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2 경계의 저 너머... 경계 안을 머문다는 건. 저 너머의 동경. 무언가 더 좋은 다름이 있을 것 같은... 여기와는 다른. 2019. 5. 30. 비구름 몰려 오던 날 하늘의 조화를 누군들 막을까. 잠잠하던 하늘에 먹구름이 휘몬다. 비가 온댓는데. 조용하던 내 마음에 서두름이 인다. 비 좀 맞는다고 무엇이 그리 큰일이라고. 인생 사는동안 갠 날 흐린 날이 어디 한 두번 이었던가. 2015.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