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망함1 영원한 시간 수 천년 영겁의 시간을 지금까지. 태어남과 죽음, 죽음과 태어남으로 거듭된 윤회의 연속. 그 굴레 속 영원한 시간을 묵묵히 지켜온 고인돌. 그 장구한 시간 앞에서. 잠시 모였다 흩어질 구름과 같은 작고 허망한 나의 존재를 본다. 2015.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