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담4 존재라는 이유 때문에 어떤 의미일까. 너라는 존재는 나에게. 하찮음속 다름일 뿐인데... 자꾸 시선 붙든다. 그 다름의 사소함이. 2020. 1. 22. 향수 세월에 맡기고. 자연에 맡기니. 네 모습엔 꾸밈이 없구나. 어색함이란 없구나. 2016. 3. 6. 만남 빛이 토담을 만나면. 토담이 빛을 만나면. 그들은 그대로 하나가 된다. 2015. 9. 15. 질감과 색감 투박해 보이면서 포근하다. 겉은 거칠지만 속내는 따뜻하고 온화하다. 붉은빛 마음이면서 겉으로 드러내지않는 진중함. 그런 토담의 질감과 색감이좋다. 첫눈 오는 날 보시시 그 속내를 드러낸 토담만의 다정함이 좋다. 2014.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