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10 그만큼 넉넉함은.... 그만큼 비웠기 때문. 2020. 9. 22. 이유 있어야 하기에... 그곳에 있을 뿐. 2020. 7. 16. 간극 관계란 그런 것인가 보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면. 늘 그 만큼의 거리를 유지하게 되는 것. 2019. 11. 19. 법당을 나서며... 마음 속에 자리잡은 번뇌와 상념을 내리고 법당문을 나선다. 마음 속 깊이 묻어 둔 염원을 진심으로 발원하고 법당문을 나선다. 수천근으로 마음을 누르던 고뇌와 번민을 사르고 법당문을 나선다. 세상의 오욕에 혼탁해진 마음 한켠에 작은 여백을 만들어 속세로 돌아간다. 2014. 6. 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