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미9 아침달 아침 일찍... 이곳 저곳 헤매는 이. 나 혼자라 여겼거늘. 먼 하늘 바라보니... 허공에 네가 함께 있었구나. 2019. 7. 2. 공존 틈새로 스며든 빛. 어둠과 어울렸네. 어둠은 그 빛 좋은지... 슬그머니 자릴 비켜주었네. 2018. 9. 23. 여백미 여백... 그만큼 비웠다는 건. 또 그 만큼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은 아닐지.... 2018. 9.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