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빛16 여운 명과 암의 햇살. 그 잠깐의 머뭄. 내게 오는 건.... 긴 여운. 2020. 4. 23. 마음 머물 자리는... 마음 둘 곳 없는 세상. 마음 편히 머물 자리는 어디에 있는지.... 2016. 9. 9. 회귀 출발점에 섰다는 건. 어딘가의 종착점을 향해 간다는 것. 당도함에 있어 조금 더 빨랐냐, 늦었냐. 그 차이만이 있을 뿐..... 2016. 8. 15. 이별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사랑하는 이들을. 그리도 수없이 떠나보냈건만. 아직도... 아픈 이별은 끝나지 않았구나. 2015. 12. 11. 사색 저무는 석양빛 짙어 오는데. 무슨 생각에 저리도 골똘할까. 산다는 건 다 그런거라는데... 2015. 9. 25. 생명 자갈더미 헤치고 삐죽이 돋은. 작은 생명 하나. 그 생명, 삶. 참, 기특도하다. 2015. 8. 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