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20 골목길 생각도, 습성도, 마음도, 삶의 얘깃거리도. 우리는 서로 다른 색으로 살아간다. 서로 이웃하고 있지만. 그래서 우리에겐 소통과 배려가 필요한 지 모른다. 2015. 2. 10. 천년 사랑 무엇이 이토록 애끓는 사랑을 하게 하였을까. 무엇이 그리도 한이 되었기에 이토록 천년의 사랑으로 남게 된것일까. 천년세월 굳은 언약 지키기 위해 스러지지 않는 석상이 되어 남았나보다. 돌의 균열이 만든 아름다운 형상을 보며 아련한 생각을 해본다. (고창읍성 성벽에서) 2014. 4. 2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