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꽃3 소쇄원의 춘경 불쑥 찾아든 불청객. 소쇄원은 말없이 맞아준다. 산수유꽃, 매화꽃 흐드러진 그 모습 그대로. 집나간 서방님 반기듯 환한 웃음 한아름 버선발로 맞아준다. 2015. 4. 1. 환벽당의 봄 무등산 자락 광주호 상류에 있는 정자. 사촌 김윤제가 지은 환벽당. 봄이면 산수유꽃, 여름이면 배롱나무꽃 만발한 그 운치가 좋아. 이맘때면 꼭 한번은 들려본다. 2015. 3. 22. 봄비 내리던 날 사납게 눈 흘기던 겨울이 떠났을까. 봄비 소복하게 내리던 날. 산수유꽃 환하게 웃음지었다. 2015.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