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4 조화 빛과 색의 조화가 있고 더하여 모양이 있으니.... 2024. 2. 7. 봄비 내리던 날 땅을 향해... 정한 데없이 무작정 떨어진다. 그들에겐 아픔도 슬픔도 없다. 마냥 자유롭다. 분방하기도 하고. 2016. 5. 21. 빛, 물놀이에 빠지다 한무더기 빛이 물위에 내려앉아. 일렁이는 물결 타고 물놀이를 한다. 이어졌다, 끊어졌다. 뭉첬다. 흩어졌다. 모양도 가지가지, 색깔도 가지가지. 빛놀이 왁자하게 한마당 난장이 펼쳐졌다. 2015. 1. 15. 담장의 수채화 농촌, 골목을 걸을 때면 자꾸 담장이 눈에 들어 온다. 모양도, 색감도 가지가지. 무언가 나에게 말을 걸어 온다. 삶이 배어 있고,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가 스며 있다. 그래서 귀담아 들어 보려 한다. 비오는 날엔 특히나. 2014. 10. 17. 이전 1 다음